공 잘보고, 도루도 해야 해

공 잘보고, 도루도 해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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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 외야수 권희동은 19일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 정규시즌 두 번째 맞대결에서 1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온라인카지노

최근 권희동은 타순 변화가 많았다. 중심 타선에서 활력을 불어넣던 박건우가 왼쪽 햄스트링 부상으로 이탈하며 리드오프를 맡다 5번타순을 맡기 시작했다. 직전 경기였던 18일 대전 한화전에서도 5번타자로 나섰다. 카지노사이트

이날 경기 전 이호준 NC 감독은 훈련 중인 권희동을 바라보며 "희동아 오랜만에 1번타자다. 공 잘 보고, 도루도 해야 해"라고 선수 긴장을 풀어주며, 그가 리드오프로서 제 몫을 해주길 원했다. 파워볼사이트

그러나 그 기대는 공 하나 만에 끝났다. 리드오프로 나선 권희동은 1회초 첫 타석에서 한화 선발 문동주의 초구 시속 148㎞ 포심 패스트볼에 왼쪽 등 부위를 맞았다. 타석에서 고통을 호소했던 권희동은 1루도 밟지 못하고 그대로 트레이너의 부축을 받으며 라커룸으로 들어갔다. 권희동의 빈자리에는 대주자 최정원이 투입됐다. 토토사이트

NC 관계자는 "권희동은 1회초 왼쪽 광배근에 공을 맞아 병원 검진에 나설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NC는 이날 경기를 앞두고 주포인 외국인 타자 맷 데이비슨마저 허리 담 증세로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여기에 권희동마저 사구로 이탈해 완전체 타선을 갖추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토토사이트